‘동상이몽’ 출연자 최다롬 양이 방송에 다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8일 종영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의 방송 말미에는 방송출연 이후 달라진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현대판콩쥐’로 불리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냈던 최다롬 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출연 당시 갖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언니들과 엄마에게 외면 받는 모습을 공개했던 다롬 양은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오해와 달리 자신의 가족은 화목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작논란이 불거졌던 SNS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최다롬 양은 “사칭계정이 많이 생겼다. 제가 아니라고 해도 믿더라. 친구들도 속을 정도”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승무원의 꿈을 위해 집과 가까운 지역의 대학을 진학하겠다며 “생각이 짧았다. 너무 서울만 고집했던 것 같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다롬 양은 “다같이 모여서 밥도 먹고 우리가족은 되게 화목하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