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에서 멤버들은 통역을 통해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방송된 tvN '바벨250'에서 태국에서 온 타논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소개하자 멤버들로부터 "평범하다고? 아까 전화기가 1억이 넘던데!"라며 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타논은 지난 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핸드폰은 한 1억 2천이고 한 달 지출 금액은 9000만 원 정도 된다. 차를 포함하지 않았고 차를 포함하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다. 어떤 달에는 차를 사고 어떤 달에는 오토바이를 산다"라고 전한 바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기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타논은 좋은 형이다"라며 "태국 0.1%의 갑부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여기서 너무 솔선수범하다. 제일 멋있다"라고 갑자기 칭찬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