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박세영 "대중교통 자주 이용해도 못 알아보신다"

입력 2016-07-19 02:57
수정 2016-07-19 02:58


배우 박세영이 몸매 관리법과 자신을 향한 대중의 인지도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 출연한 그는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내 몸에 맞게, 마른 것보다 건강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자기한테 맞는 운동과 식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걷는 걸 진짜 좋아한다. 또 많이 웃는다. 그게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왜냐하면 저도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안 먹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많이 웃고 걷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는 대중교통도 자주 이용하는데 다들 스마트폰 많이 보시고 바쁘게 가신다. 그래서 제가 길을 걸어가도 잘 알아보지 못하시더라"며 "지나가다가 가끔 '음?' 하는 소리는 들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영이 신경과 펠로우 김민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KBS2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