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이혼 당시의 속내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촬영에서 ‘중2병’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가 출연해 불만을 토로했다. 어머니는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데, 힘든 점이 많다”며 답답한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구라는 주인공 어머니의 입장이 담긴 영상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이혼할 때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나다”며 어머니의 입장에 크게 공감했다. 이어 “너무 자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덤덤하게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의 솔직한 심경은 18일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