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소감을 말했다.
한효주는 드라마'W'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부담감이 크고 많이 떨린다. 며칠째 잠도 못자고 있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해서 첫 촬영 때 헤매기도 했지만 금방 적응을 해서 지금은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열정을 쏟은 만큼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드라마 복귀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W'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한편 드라마 ‘W’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방송한다. (사진=드라마'W'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