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뽀롱뽀롱 뽀로로’ IP로 증강현실 게임 만든다

입력 2016-07-18 16:38


증강현실 서비스 기업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대표 최종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1위 캐릭터 뽀로로의 캐릭터 IP를 활용해 '뽀로로 G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을 제시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색칠놀이 교육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을 서비스 중이다.

아이코닉스 최중구 전무는 “최근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소셜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는 빠른 추진력과 수년전부터 뽀로로와 진행해온 다양한 경험에 ‘뽀로로 GO’ 출시를 결정하였다.”고 밝혔으며, “뽀로로 스케치팝, 뽀로로 스마트밴드, 뽀로로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성공시킨 최고의 파트너이기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증강 및 가상현실 분야에서 종합지원 인프라 구축 등 정부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증강현실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포켓몬 고는 성인을 위한 단순한 재미 위주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면, 아이들고 즐겁게 참여하고 교육적인 증강현실 요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뽀로로 GO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