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8일 며칠간 이어진 장맛비가 그치고 찜통 무더위가 다시 찾아온다.
찜통더위는 19일까지 계속되다 20일 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 내리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다.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린다. 강원 영서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후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