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신’ 김준현, 피자 모델 발탁

입력 2016-07-18 13:34


개그맨 김준현이 피자전문 브랜드 피자헤븐의 새 광고모델로 기용됐다.

18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현이 각종 예능에서 구축해온 ‘먹방의 신’ 이미지를 살려 피자헤븐의 광고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현을 모델로 한 피자헤븐 광고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김준현은 한 입 가득 피자를 베어 물고 풍부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특유의 먹방 실력을 가감 없이 펼쳤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김준현의 넉넉한 풍채와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맛에 대한 내공이 자사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현은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먹방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