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는 지난 16일 세계적 의학 명사인 데이빗 커 박사를 초청해 국내 바이오 상장사 공동 투자·제휴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암의학 수석 교수인 데이빗 커 박사는 항암 치료제 개발사 Celleron Therapeutics의 최고 의료 책임자이며, 대장암 최고 연구자로서 바이오 업체인 Cobra와 Therexsys의 창립 멤버입니다.
또 데이빗 커 박사는 영국의 전 총리 토니 블레어와 데이빗 캐머런의 의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한편 플랫폼파트너스는 8월 중순 '플랫폼 사모펀드 1~4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이 펀드 전체 자산의 50%는 롱텀그로스 우량주식과 턴어라운드 주식에, 30%는 고수익 상장사 신사업에, 20%는 일반인들이 투자와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행시장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장사 신사업 투자 부문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신기술, 바이오 소싱을 강화하고, 마노의료재단을 통해 국내 서울 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의 의료전문가들과도 연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