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축축한 장마까지 시작되면서 탈모 인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두피에 땀이나 피지, 대기 중 노폐물이 쌓여 비듬이나 염증이 잦아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마철에는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두피 관리가 필요하다.
▲ 건강한 케어의 첫 단계 ‘두피 스케일링’
장마철 두피는 아무리 꼼꼼하게 씻는다고 해도 더운 날씨로 인해 왕성해진 피지와 모공에 쌓인 노폐물이 손쉽게 씻기지 않는다. 두피 스케일링 제품을 통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 길고 긴 여름에 대비해야 한다.
르네휘테르의 아스테라 스케일링 세럼은 두피 딥 클렌징은 물론 진정과 쿨링 효과까지 선사하는 두피 스케일링 제품이다.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의 쿨링 듀오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두피에 도포하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 약산성 샴푸로 유·수분 밸런스 유지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땀과 피지가 두피를 알칼리성으로 변화시켜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다. 따라서 약산성샴푸 등을 사용해 적정한 산성도(pH)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닥터포헤어의 피토테라피 샴푸는 두피 보호에 효과적인 약산성 천연샴푸다.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데 뛰어난 모링가 씨앗을 주성분으로 했다. 노폐물에 자극 받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 두피 트러블 예방, 마사지로 단 5분!
두피 마사지는 두피 주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듬, 각질제거에 효과적이다. 먼저 양쪽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이마 중앙부터 헤어라인을 누른 후 양쪽 관자놀이를 5~10초간 누르면서 문지른다. 그 다음 양 손가락을 모아 정수리 부분에 올린 후 손가락 끝으로 튕기듯 두드린다. 그리고 머리 뒷부분에 네 손가락을 넣어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 뒤 원을 그리 듯 두피를 문지르면서 마사지해주면 된다.
▲ 천연원료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탈모개선
올바른 샴푸 방법, 마사지 등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천호식품의 놀크린우먼은 천연원료 기반의 세계 1위 여성 모발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균형이 깨진 모발 성장주기와 모낭의 수명, 기능을 정상화해 탈모를 개선하고 모발이 건강하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약물을 첨가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비오틴과 말렉스를 함유했다. 비타민 중 하나인 비오틴은 에너지 생성과 피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부족 시 피부가 벗겨지고 탈모가 생긴다. 제품에는 비오틴 성인 일일 권장량인 30ug보다 무려 6배나 많은 180ug이 함유돼있다. 상어연골추출물인 말렉스는 모낭 발달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모발성장을 자극하고 모발성장주기의 성장기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