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별세 애도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다"

입력 2016-07-15 08:33


'백년손님' 김원희가 별세한 후포리 회장님을 애도했다.

'백년손님' MC 김원희는 1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지난 6일 별세한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원희는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후포리 회장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회장님의 촬영분은 모두 방송하기로 했다. 그간 함께한 시간 잊지 않겠다"고 애도했다.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할머니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편에서 '후타삼' 넘버원 할머니로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이 장모, 후타삼 할머니들과 바닷가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