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함께하자고 찾아온 박재범 3분 만에 거절"

입력 2016-07-15 02:47
도끼, 박재범


가수 도끼의 입담이 웃음을 낳고 있다.

도끼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도끼는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출연진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는 '도끼 3분'이란 게시글이 공유되며 웃음을 낳고 있다.

이 글에는 '함께 음악을 하자'고 찾아온 가수 박재범을 3분 만에 거절했다는 도끼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도끼는 Mnet '4가지쇼 시즌2'에서 박재범에게 "당시 속마음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괜찮다. 어차피 지금 다 잘됐으니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