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2016, 펜타시큐리티시스템 '클라우드브릭' 가상부스 참가

입력 2016-07-15 00:38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AWS 이노베이션 온라인 컨퍼런스 2016’에서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서비스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이 가상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WS의 APN 기술 파트너인 펜타시큐리티는 웹방화벽 솔루션 ‘와플(WAPPLES)’을 아시아 시장에 제공하며 쌓은 기술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웹방화벽 클라우드브릭 비즈니스 에디션을 만들었다.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엘라스틱 로드 밸런싱(ELB), 오토스케일링 등 AWS의 서비스와 호환되는 클라우드브릭은 AWS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다. 최초 설정시 자동으로 최적의 보안 설정이 적용된다.또한, 정기적인 시그니처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데, 이는 와플과 클라우드브릭의 지능형 탐지엔진(COCEP)에는 웹공격 특성별 탐지 알고리즘이 탑재돼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브릭 가상의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14일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간 라이브챗을 통해 문의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고, AWS 상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과 좋은 웹방화벽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 전무는 “AWS 클라우드는 기업 규모, 사업 분야에 상관 없이 모두 동일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사용하여 IT 인프라의 평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것은 누구나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클라우드브릭의 비전과 동일하며 이를 통해 AWS와 클라우드브릭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향후 AWS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보안의 평등화’를 위한 서비스 최적화에 더욱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W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 및 혜택을 소개하는 온라인 컨퍼런스이다. 간단한 등록절차를 통해 참가자들은 클라우드로의 이전, 애플리케이션 확장 등과 같은 AWS 적용 방법과 사례를 접할 수 있다. AWS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지난해에는 인도,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전역에서 6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