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운빨' 막방 앞둔 신들린 먹방 시선 집중 "손으로 먹는 게 맛있어"

입력 2016-07-14 21:07


배우 류준열이 14일 네이버 V앱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코스 요리 소식에 "한 끼도 못 먹었는데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한 뒤 "손으로 먹는 음식이 맛있더라"며 신들린 먹방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김밥에 김치가 가장 맛있다"라며 의외의 소소한 취향을 전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말을 예쁘게 잘 하는 배우 같다", "생각이 정말 깊은 사람인 듯", "라디오 방송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던 화제의 드라마의 마지막 방송은 오늘 오후 10시 M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