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김종국 절약정신, "팔 수도 없는 2G 휴대폰 사용한다" 고백

입력 2016-07-14 18:26
수정 2016-07-14 18:43


'어서옵SHOW' 김종국의 절약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김종국은 1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에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절약정신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버지 절약이 말도 안 된다"라면서도 "(휴지를)한 칸 쓰고 한 칸 써야지. 두 칸 겹쳐서 쓰면 혼났다"고 말했다.

그의 절약정신은 타 방송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제 핸드폰이 2G폰이라 어디 내다 팔 수도 없다"고 밝혔다.

2G폰은 해킹 위험도 없고 단순한 기능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전화 용도로만 쓸 경우 요금도 절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