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 시범 테스트 돌입

입력 2016-07-14 18:30
넥슨은 오는 21일까지 모바일 신작 '삼국지를 품다2'의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테스트 참가자 전원은 출시 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국지를 품다2'는 '삼국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영지를 경영하고 200여 명의 장수들을 직접 지휘하는 운영의 묘미와 다양한 병사를 활용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상대 진영을 점령하는 게임입니다.

'삼국지를 품다2' 개발을 총괄하는 김철희 디렉터는 "'삼국지를 품다2'는 원작의 세계관과 전쟁 등 인기요소를 살려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적화한 게임"이라며 "대중들이 선호하는 삼국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지 경영, 동맹 전쟁 등 게임 곳곳에 전략적인 재미를 담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