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 가격 경쟁력 갖춰 인기만점
- 편의?기반 시설 갖춰지는 신택지지구 실수요자 노려라
지난해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가 귀한 상품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입지가 우수한 곳의 경우 분양성공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택지 분양 물량도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청주에서는 대우건설이 짓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나온 분양가를 살펴보면 이곳은 3.3㎡당 평균 840만원대 수준으로 청주지역 새 아파트에 비교하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참고로 근거리에 있는 대농지구의 두산위브 지웰시티 2차(2015년 6월 입주) 전용 84㎡형의 가격은 3.3㎡당 1009만원 정도이며 주성동의 대원칸타빌 3차(2015년 3월)는 984만원 수준(KB부동산시세 평균 매매가, 7월초 기준)이다.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주변 거주 환경도 좋은 편이다. 북측에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아파트 동측을 흐르는 무심천이 있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이 별동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함께 세대당 1.5대 가량의 주차장 및 지하는 광폭주차장이 도입되는 점도 특징이다.
대부분 세대에서 방 3개와 거실을 남향에 나란히 배치하는 4베이 위주로 구성되며 입주자 취향에 따라 방 구조를 고를 수 있도록 각 주택형 별로 대형 드레스룸, 수납장 등을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아파트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입지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이 들어서는 청주 대표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업계는 이곳에 향후 10년간 48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테크노폴리스 남단에는 청주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주변에 청주 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 1?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와 서청주나들목(IC)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향후 신설될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 수단이 더 다양해진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난 5월 청약접수 당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 되었으나, 일부 미계약분이 남아있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1~3회)를 적용하며 발코니확장 계약시 중문 무상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