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수험생...고3을 위한 여름 보양식

입력 2016-07-14 16:37
고3 수험생들이 곧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입시가 얼마남지않은 만큼 고3에게는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여름 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수험생에게 여름방학은 초등학생들처럼 반갑지만은 않은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

습하고 더운 여름이라 불쾌지수까지 높은데다 긴장감과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게다가 정신적인 소모가 많아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시기다.

이런 수험생들을 위해 집에서 해 줄수 있는 보양식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닭과 장어, 장뇌삼, 전복을 이용한 요리가 있다.

이들 보양식은 단백질과 여러 영양소를 섭취함과 동시에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원기를 보충할 수 있어서 더운 여름 지친 수험생들에게는 최고의 음식이다.

- 닭을 이용한 요리- 초계탕



닭은 단백질이 풍부 할 뿐만 아니라 소화흡수가 아주 잘되기 때문에 더위에 지쳐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좋다.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여 고기와 함께 먹는 차가운 요리다.

- 장어를 이용한 요리- 장어덮밥

장어는 단백질, 지방, 각종비타민이 풍부하여 원기를 보충해준다.



- 전복을 이용한 요리- 전복죽

전복죽은 시신경 피로회복에 뛰어나고, DHA성분이 많아 두뇌활성화에 도움을 줘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이다.



삼을 이용한 요리- 원기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장뇌삼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지친 수험생들의 기력을 북돋는데 도움을 주고, 집중력과 면역력 또한 높여줘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보양식과는 반대로 인스턴트식품은 칼슘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해 과민성이 되고, 주의력을 떨어지게 만들어 수험생들이 피해야하는 음식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