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동산 엑스포' 15일 개막

입력 2016-07-17 11:52
<앵커>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박람회인 '2016 부동산 엑스포'가 내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강연회와 상담도 함께 진행됩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대 초저금리 시대.

높은 수익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6 부동산엑스포'가 15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박람회인 '2016 부동산 엑스포'는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와 시행사는 물론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분양대행사 등이 대거 참가합니다.

삼성물산과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업체들이 유망한 분양지역을 소개하고 서울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SH공사 등이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합니다.

아울러 인테리어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주택정보와 함께 우리 삶과 밀접한 가구,조명,생활가전 제품들을 폭 넓게 소개해 생활공간으로서의 부동산을 조망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은퇴를 앞둔 베이버부머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수익형부동산 투자전략도 제공됩니다.

전시장에 마련된 강연장에서는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과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 유민준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등 유명 강사진이 강연에 나섭니다.

아울러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인 2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와 변호사, 세무사들이 총출동해 하반기 부동산 투자전략과 무료 강연회, 1대1 부동산상담 등을 진행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부동산엑스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