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런닝맨’ 출격, 유재석과 특급케미 ‘무조건 본방사수’

입력 2016-07-14 11:00


유재석과 김희애가 다시 뭉쳤다.

13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런닝맨 제308회 '특급 에이전트 H - 끝에서 두번째 사람' 촬영 현장 사진. 런닝맨 촬영 중 특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희애 & #유재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색상 의상을 입고 있는 김희애와 유재석, 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핑크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김희에는 유재석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모델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와 유재석은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김희애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