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 김동현 부상, UFC 202 불참 확정

입력 2016-07-14 10:58
수정 2016-07-15 15:51
▲김동현(사진=스포티비 캡처)
'스턴건' 김동현(35)이 무릎 부상으로 UFC 202 대회에 불참한다.

김동현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서 훈련 도중 무릎 외측측부인대를 다쳤다"면서 "치료해서 UFC 202에 출전하고 싶었지만 의료진이 다음 달 경기는 '절대 불가'라는 진단을 내렸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동현은 오는 8월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에서 랭킹 7위 닐 매그니(미국)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김동현은 UFC 웰터급 11위로 매그니를 꺾을 경우, 10위권 진입이 가능했다. 또 꾸준한 상승세로 웰터급 대권도 노려볼 만 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

김동현은 종합격투기(MMA) 통산 21승1무3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서울 대회서 도미닉 워터스(미국)를 제압,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UFC 측은 김동현 대타로 로렌즈 라킨(미국)이 내세웠다. 라킨은 스트라이크포스 시절 현 UFC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를 꺾은 바 있다. UFC 전적은 4승 5패이며 타격과 그라운드 균형이 좋은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