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의 효능, 제대로 알고 마시자' 천연탄산수 마그마와 인공탄산수의 차이는?

입력 2016-07-13 16:00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매일 마시는 물에도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일반 물과 탄산음료 보다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운동, 다이어트, 미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능성 물이 선호되고 있다. 이에 개개인의 음용 목적에 적합한 미네랄을 함유한 물인 '탄산수'의 소비량이 늘고 있다.

이에 실제 한 대형마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탄산수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0%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국내 탄산수 시장의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

이처럼 탄산수를 소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탄산수의 생성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몸에 건강하고 유익한 미네랄을 함유한 탄산수 음용이 필요하다.

탄산수는 천연탄산수와 인공탄산수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생성 과정부터 건강에 미치는 영향까지 엄연히 다르다.

천연탄산수는 장기간 화산 암반 퇴적층 사이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미네랄을 흡수하고 마그마층의 압력에 의해 생성된 천연탄산과 혼합되면서 천연탄산수로 생성된다.

인공탄산수는 정수과정을 거치면서 미네랄까지 걸러진 정제수에 인공탄산을 주입한 탄산수로써, 미네랄이 살아 있지 않는 물이다.

대부분 알려진 탄산수의 효능은 천연탄산수에 해당이 된다. 이처럼 차이점이 분명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스페인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미네랄탄산수 마그마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연미네랄, 천연탄산 마그마는 300년의 시간 동안 마그마층에 의한 두 번의 자연필터링 과정을 거치면서 중탄산염, 실리카, 리튬, 칼륨 등 다양하고 풍부한 미네랄과 천연탄산을 함유한 미네랄워터다.

인체를 구성하는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은 건강한 물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은 신체의 다양한 생리기능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부족할 경우 각종 결핍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마그마층에 의해 생성된 천연탄산과 미네랄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자 마그마는 3배 이상 비싼 냉장컨테이너 해상운반으로 수입되고, 빛을 차단한 블랙박스에 포장돼 제공하고 있다"며 "이 제품은 천연탄산과 다량 함유된 중탄산염과 실리카, 리튬 등으로 스포츠 활동 후 그리고 피로누적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힘든 수능 수험생의 피로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마그마는 부드러운 탄산의 레드와 깔라만시, 자몽 등 과일 에이드와 잘 어울리는 청량한 탄산의 그린 2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