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성격…'뿅망치'로 버릇 고쳐

입력 2016-07-13 13:45
수정 2016-07-13 14:23

시베리안 허스키 성격이 화제인 가운데 동물농장 허스키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미용실 원장이 키우는 허스키 3마리가 공개됐다.

허스키 3마리는 혈기왕성한 성격 탓에 미용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결국, 미용실 원장은 애견 전문가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애견 전문가는 '뿅망치'와 '공' 등을 준비했다. 그 결과. 허스키는 뿅망치 소리에 얌전해졌다.

특히 손님들이 뿅망치를 치면 허스키는 한 걸음에 달려왔다. 또 공과 노는 등 더이상 미용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지 않았다.

(사진=SBS 동물농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