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판결, 차오루·빅토리아 "중국 조금도 작아질수 없다"

입력 2016-07-13 07:49
수정 2016-07-13 08:20


남중국해 판결 관련 차오루, 빅토리아가 소신발언을 했다.

남중국해 판결에 대해 피에스타 차오루는 12일 웨이보에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中?一点都不能少)이라며 중국 지도 사진을 올렸다.

차오루 공개한 사진에는 남중국해 등 중국 대륙과 인근 해역이 빨갛게 표시 돼 있다.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이날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다.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미쓰에이 페이 역시 SNS에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며 남중국해 판결 반대 의사를 밝혔다.

빅토리아는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자 '남중국해'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