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해명 불구 확산 ‘위험수위’

입력 2016-07-12 17:06


김신영 해명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이 미확인 영상으로 시끄럽다.

김신영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군가 악의적으로 올린 것 같다” “누가 보더라도 김신영이 아닌데 왜 이러지” “그냥 닮은 꼴 배우인 듯” “일본 AV 때문에 한국 연예인들이 스트레스 받을 듯” 등의 반응이다.

한편 개그우먼 김신영(32)은 12일 자신을 둘러싼 동영상 추문과 관련,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던 중 "인터넷에서 제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돌아다닌다"면서 "저는 외로운 사람이라 (동영상) 찍을 일이 없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가 막힌다"면서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두 명씩은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달 초부터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김신영과 닮은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이 떠돌았으며 소속사는 ‘강경 대응’ 입장을 천명한 상태다.

그러나 여전히 관련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