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하루 만에 '완판'

입력 2016-07-12 15:39
수정 2016-07-12 16:29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11일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이 진행된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188실이 계약 당일 100%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복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의 특성 상 청약 성적과 별개로 미계약분을 해소하는 데 시일이 걸리는 상황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입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마리나 항만 개발 호재와 여수 내에서 보기 힘든 상품구성을 모두 갖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파트 계약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