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아이와 함께 크는 시스템 의자 ‘위니’ 출시

입력 2016-07-12 14:20


에넥스가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등받이와 좌판의 깊이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학생용 의자 ‘위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위니는 사용자의 키와 체형에 따라 3단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의자로 등받이 높이와 좌판의 깊이를 원터치 레버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 인체공학적인 설계 시스템과 유선형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높이고 좌판과 등판에 오래 앉아도 땀이 차지 않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앉았을 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대상연령은 5세부터 12세(신장기준 110cm~150cm)까지로 최대 7년동안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 성장 시기별로 의자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에넥스 관계자는 “부모 입장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 때문에 매번 새 의자를 구입하는 일이 굉장히 부담스럽다”며,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바른 자세를 형성해줄 수 있는 시스템 학생 의자를 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넥스몰에서는 위니 출시를 기념해 할인과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