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벨리체' 역세권은 필수! 요즘 아파트는 '몰세권'이 대세~!

입력 2016-07-12 10:25


신도시나 도시개발지역, 택지지구 등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특징 가운데 역세권에 이어 '몰세권'이 주목 받고 있어 건설사들이 입지 선정에 있어서 쇼핑몰과 관련된 요소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몰세권은 지하철역 인근 단지 등의 편의성을 일컫는 역세권이라는 용어에 빗댄 신조어로 복합쇼핑몰을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쇼핑하기 편리한 아파트는 매매가도 높다는게 전반적인 견해이다.

복합쇼핑몰 개발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 작용을 하는 가운데 신세계가 올해 하남시에 문을 여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들이 주목 받고 있다. 하남시는 스타필드 하남뿐 아니라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으로 몰세권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 몰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인근 아파트 전세가율이 80% 이상에 달해 내집마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 덕풍동 537-4번지 일원에 중소형 위주 구성의 '하남 벨리체'를 시공 예정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4층~ 지상29층 7개동 총 904세대로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 724세대, 전용면적 74㎡는 94세대, 전용면적 84㎡ 8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법정 주차대수 118% 이상에 달하는 1,071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와 넓은 현관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로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2018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으로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 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6월 24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