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스티븐 호킹 아내도?

입력 2016-07-11 18:12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부인이 뮌하우젠 증후군을 앓은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호킹 박사의 사연이 소개됐다.

호킹 박사는 재혼 이후 자주 손목이 부러지고 찰과상을 입어 수시로 병원을 찾았다.

이때마다 부인 일레인은 헌신적으로 돌보며 주위 사람의 동정을 받았다.

그러던 중 일레인이 일부러 호킹 박사의 몸에 상처를 입히고 휠체어를 넘어뜨려 손목뼈를 부러뜨렸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확인 결과 사실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