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사장의 행복경영‥직원가족 '서영희 작가' 개인전 열어

입력 2016-07-11 17:46


한국투자증권(유상호 사장)은 오는 15일까지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휴대폰으로 디지털 회화를 새롭게 해석한 서영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얘기하는 행복경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서영희 작가는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 있는 송광근 상무의 부인입니다.

유 사장은 평소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경영론을 펼치는데, 이런 차원에서 직원 가족 작가의 전시회를 지원한 것입니다.

휴대폰으로 회화 작업을 하는 서영희 작가는 인공적이며 딱딱하게 보여질 수 있는 디지털 회화를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일반적인 회화에서 보기 드문 색감과 붓 터치를 통해 디지털 회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