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12일 1차 티켓 예매 오픈…불꽃 튀는 티켓경쟁 예고

입력 2016-07-11 14:12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지난 6월 18일 첫 방송 이후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년24’의 첫 공연인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의 1차 티켓 예매가 오는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 소년들을 보기 위한 치열한 티켓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의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 전용 공연장인 ‘BOYS24 x booto Hall’에서 1년간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이번 1차 티켓 예매는 블라인드 티켓으로 오픈 된다.

블라인드 티켓은 매회 출연스케줄에 따라 ‘소년24’ 멤버 중 12인이 출연하지만 이를 미리 공개하지 않는 회차로,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최종 선발된 ‘소년24’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또, 블라인드 티켓의 공연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블라인드 회차 마다 티켓 예매자 1명을 선정, 당일 출연하는 1명의 소년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년24’ 관계자는 “유닛 대결을 펼쳐 최종 선발된 24명의 소년들이 오는 9월 22일부터 1년간 소년24 전용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소년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첫 공연은 블라인드 티켓으로 진행해 다양한 이벤트로 팬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매회 방송 될 때마다 점차 소년들에 대한 팬덤이 커지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클 것으로 생각된다.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 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소년24’의 첫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의 1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