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스파이크’ 송재림, 연하남의 저돌적 입맞춤

입력 2016-07-11 13:39



‘두근두근 스파이크’ 송재림과 황승언의 로맨틱한 ‘휠체어 키스신’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고품격 짝사랑’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 측은 송재림과 황승언의 키스신 스틸을 공개했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황승언(강세라 역)이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배구팀 에이스 송재림(황재웅 역)과 로맨스를 펼치는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극중 송재림과 황승언은 대한고 배구팀의 제자와 코치 관계로, 첫 만남은 앙숙 관계로 시작했지만 함께 훈련하고 합숙하며 정을 쌓았다. 그런 가운데 로맨틱한 휠체어 키스를 하고 있는 송재림과 황승언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송재림은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있는 황승언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입가에 사랑스러운 미소를 한 가득 머금은 송재림의 표정에서 황승언을 향한 사랑이 가득 느껴져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에 황승언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송재림을 바라봐 송재림을 더 이상 제자로 아닌 '남자'로 바라보는 듯 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한밤 중 벤치 앞에서 로맨틱 휠체어 키스를 하고 있는 송재림과 황승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송재림은 휠체어를 잡고 허리를 숙인 채 황승언에게 박력 넘치는 입맞춤을 하고 있다. 주변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는 송재림의 박력 넘치는 모습은 여심을 저격한다. 이에 황승언은 처음에는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송재림의 목을 감싸 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핑크빛 로맨스를 폭발시킨다.

보기만해도 설렘을 유발하는 송재림과 황승언의 ‘두근두근’ 직진 로맨스는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