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정일우-안재현-이정신이 강렬한 포스를 폴폴 풍기며 등장, 본격 여심을 저격하는 심쿵유발 티저가 공개된 것. 이에 벌써부터 이들의 훈훈한 비주얼에 빠져든 네티즌의 입덕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지난 8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막장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공개된 티저는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시원한 질주로 처음부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곧이어 스포츠카의 주인공인듯한 정일우-안재현-이정신이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해 네티즌의 마음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정일우-안재현-이정신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각자의 성격이 묻어나는 패션과 다른 취향의 스포츠카로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세 사람이 드라마 속에서 그려낼 매력적인 캐릭터들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온몸으로 강력한 재벌 아우라를 풍겨내던 것도 잠시 정일우-안재현-이정신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실제 영상을 보고 있는 네티즌을 향해 눈빛을 보내고 있는 듯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의 마지막 부분에는 보일 듯 말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데렐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남자와 함께 결혼식장으로 입장하는 엔딩은 과연 신데렐라와 누가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두근두근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드디어 ‘신네기’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면서 “정일우-안재현-이정신-최민 네 명의 기사가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 로코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니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