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개그맨 특집, 임하룡·김국진 등 찾아와 격려

입력 2016-07-11 00:00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는 10일 오후 6시45분 개그맨 유격특집을 방송됐다.

본 특집에는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방송 3사를 대표하는 개그맨 8명의 입대에 앞서 개그계 대선배인 임하룡과 김국진이 이들을 찾아 격려했고, 여러 걸그룹이 이들을 응원했다.

양세찬의 친형이자 역시 개그맨인 양세형은 동생의 머리를 직접 머리 깎는 기계로 밀어주며 "웃기려고 덤비는 순간 끝이다"라고 조언하는 모습 등도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