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폭발…"이것들 내가 똥 싸고 기절해야 정신을 차리지!"

입력 2016-07-09 19:43


'무한도전'의 레전드 납량 특집이 방송됐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퀴즈 탐험 귀신의 세계' 특집으로 멤버들이 퀴즈를 풀며 겁에 질려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겁이 많기로 유명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제작진은 정준하에게 "준하 형 뒤에"라고 말하자 정준하는 놀라며 뒤를 쳐다봤다. 이어 그는 "이것들은 내가 한 번 똥 싸고 기절하고 해야 정신을 차리지"라고 폭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태호의 자막에는 "눈치 챘나?"라고 적혀 있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