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브레이브 걸스 “뮤비 촬영 때 화재··대박나면 감사”

입력 2016-07-09 15:42
브레이브 걸스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겪은 아찔한 에피소드를 들려줘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브레이브 걸스, 용감한 형제 등이 출연했는데 DJ 컬투가 “브레이브 걸스 뮤직비디오 찍을 때 화재가 났다고 들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은 “불이 어떻게 났는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옆 건물에서 불이 난 걸로 안다. 많이 놀랐다. 불이 크게 났다. 다행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컬투는 “귀신 나오거나 사고 나면 대박 난다는 말이 있는데 브레이브 걸스도 대박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고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은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