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오는 25일 정암풍력발전 주식 47만 주를 23억 5천 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출자는 삼성중공업이 소유하고 있던 정암풍력발전 주식을 유니슨이 인수하는 것으로, 정암풍력발전에 대한 유니슨의 소유 지분율은 50%입니다.
유니슨은 정암풍력발전단지 사업운영과 풍력발전기 납품을 위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니슨은 " 7월 중에 삼성중공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암풍력발전소 터빈공급권과 자재를 양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