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불후의 명곡’ 2연승 도전 나선다…‘사자후’ 뛰어 넘는 강력한 무대 예고

입력 2016-07-08 08:41


가수 이영현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과 동시에 우승을 거머쥔 이영현이 오는 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그리운 목소리, 돌아온 발라드 여신 양수경’ 편에서 2연승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퓨전 장르로 재편곡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이영현은 공연 후반 강렬한 ‘사자후’로 시청자들과 청중 평가단을 압도했으며,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다”, “엔딩에 어울리는 마지막 무대였다” 등 함께 출연한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번 주 ‘그리운 목소리, 돌아온 발라드 여신 양수경’ 편을 통해 2연승에 도전하는 이영현이 시청자들과 청중 평가단을 사로잡을 강력한 무대를 예고한 가운데,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며 듣는 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영현은 MBC ‘듀엣가요제’와 JTBC ‘슈가맨-투유 프로젝트’, KBS2 ‘불후의 명곡’ 등 내로라하는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매회 독보적인 라이브로 명품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과시해 이번 방송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CI ENT 측은 “지난 방송에서 이영현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매우 감사 드리며, 이번 특집 또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영현이 출연하는 이번 주 ‘불후의 명곡’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그리운 목소리, 돌아온 발라드 여신 양수경’ 편은 오는 9일 저녁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