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결혼 임박? 드레스 입고 웨딩 촬영에 나선 사연은?

입력 2016-07-07 22:01


MBC ’나 혼자 산다‘의 한채아가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극비의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파워 블로그의 모습을 여과 없이 뽐낸 레인보우 지숙이 새로운 웨딩 트렌드인 ‘셀프 웨딩’ 포스팅을 위해 한채아를 섭외, 둘만의 쿵짝 케미를 자랑하며 웨딩 촬영에 나섰다.

이날 지숙은 셀프 웨딩 포스팅을 위해 전문가용 카메라부터, 사진관에서나 볼 수 있는 휴대 조명까지 준비해 완벽한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또한 두 사람은 드레스숍을 찾아 ‘여자의 로망’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어보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숙과 한채아는 서울숲을 찾아 본격적인 웨딩 촬영에 나섰다. 때마침 실제 웨딩촬영 중인 신혼부부가 나타나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이내 태연하게 셀프 웨딩을 이어갔다.

하지만 화기애애하게 촬영한 것도 잠시, 한채아는 “마음이 왠지 허하다. 심장에 구멍이 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