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현수, 드라마 '청춘시대' 캐스팅...박혜수와 풋풋 로맨스

입력 2016-07-07 18:02


배우 신현수가 시크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신현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윤종열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유은재(박혜수)와 풋풋한 로맨스를 펼치며 훈훈한 선배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7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 드라마다. ‘청춘시대’에서는 여자의 숙적 다이어트부터 연애와 섹스, 극과 극의 룸메이트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사건 등 여성이라면, 그리고 가족 아닌 타인과 함께 산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은 신현수는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이 전쟁'에서 조연 배철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신현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무심한 듯 시크한 훈남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청춘시대'는 연애시대’,'난폭한 로맨스'의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인수대비’,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신현수 외에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출연한다.(사진=메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