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저소득 난치병 어린이 치료 1억원 후원

입력 2016-07-07 13:59


SGI서울보증이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돕기 위해 1억원을 후원했습니다.

서울보증은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저소득층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금까지 14명의 어린이가 SGI서울보증의 의료비 후원으로 새 생명을 찾게 됐습니다.

SGI서울보증은 올해 치료비 후원과 함께 단치질환 환아에 대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꿈틀꽃씨 쉼터의 운영비도 함께 지원합니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어린나이에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