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존스와 홀리홈 인증샷. (사진=존 존스 트위터)
'UFC 라이트 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가 홀리 홈(34, 미국)과 무릎 꿇은 채 필승 각오를 전했다.
존스는 지난달 9일 트위터를 통해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존스와 홈이 무릎 꿇고 앉아 있다. 두 사람 뒤에는 팀 동료들이 나란히 서 있다.
존스와 홈은 같은 '그렉 잭슨 MMA 아카데미' 소속이자 연습 파트너다. 복싱과 레슬링 기술 등을 서로에 전수해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존스는 10일 열리는 'UFC 200'에서 다니엘 코미어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홈 역시 24일 'UFC on FOX 20'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상대로 재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