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이봉규가 박유천 찌라시 발언을 사과했다.
'강적들' 이봉규는 6일 TV조선 '강적들'에서 박유천 찌라시 논란에 "경찰 수사 결과 연예인 동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봉규는 "피해자 진술에서도 없었다"며 "오해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진도"앞으로 확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믿음을 드리는 방송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봉규는 지난달 29일 '강적들'에서 "박유천이 유흥주점을 방문했을 당시 동료 연예인들이 있었다. 이 사안이 밝혀지면 연예계가 발칵 뒤집혀질 일이라 재빨리 덮었다"며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방송에는 '삐' 처리됐지만 박유천과 동석한 연예인으로 송중기, 박보검, 전현무 등이 언급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송중기, 박보검, 전현무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