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전문 브랜드인 '풀덤'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만화카페 창업 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풀덤만의 경쟁력은 우수한 상권과 입지를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선정한 가운데 예비 가맹점주들의 교육이 완벽히 이뤄진 후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한 찍어내기 식 가맹점 확장을 경계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직영 1호점인 광주 전남대점 역시 장기적인 시각으로 정확한 분석이 이뤄진 후 개설됐다.
관계자는 "가맹점을 무리하게 확장하게 될 경우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단기적인 수익은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가맹점주와 본사 모두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화카페 창업은 확장되는 시간과 속도가 빠를수록 폐점률이 높아진다고 판단된다"며 "정확한 입지와 상권 분석을 통해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브랜드는 가맹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무엇보다 강조하며 풀덤 브랜딩 가치 상승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만화카페는 다양한 장르의 만화와 카페 메뉴가 결합된 멀티카페로 데이트 및 식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풀덤은 차별화를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 고객들은 자리에서 원하는 음식을 맛보며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편 창업 관련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