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도심 속 휴가' 퍼포먼스 진행...여름 무더위도 물러가는 재미

입력 2016-07-07 10:01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은 소비자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로록 '도심 속 휴가'를 주제로 저글링 쇼, 브라스 밴드 등 퍼포먼스 위주의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타임스퀘어 1층 아쿠아리움 원형무대에서 진행된다. 퍼포먼스 이외에도 인기 뮤지션도 참가해 소비자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것이라고 회사는 예상했다.



이번 주말에는 화려한 연주와 다양한 소품을 사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브라스 밴드 ‘메이킹보이즈(9일)’와 서커스 쇼를 응용한 저글링 쇼 ‘마린보이(10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류정민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대리는 “이번 7월 문화공연은 타임스퀘어를 찾아주시는 내방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즐거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들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타임스퀘어는 고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첫째 주 주말에는 핑거 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2일)’와 광대 코믹 퍼포먼스 ‘더 해프닝 쇼(3일)’의 무대가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