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김소희, 다 함께 엄지척…소속사 선후배의 다정한 모습 포착

입력 2016-07-07 09:46


뮤직웍스 소속사 선후배인 길구봉구와 김소희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소희는 1년 만에 컴백을 알린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연기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길구봉구는 신곡 ‘막 좋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김소희와 뮤직웍스 연습생 이세웅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고 같이 모니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길구봉구와 김소희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다 함께 엄지척과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곡 ‘막 좋아’는 대세 작곡가 이기와 노주환이 의기투합한 곡이며 노주환과 함께 멤버 봉구가 직접 작사에 나섰다. 또, 길구봉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래퍼와 함께 작업, 래퍼 니화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길구봉구의 신곡 ‘막 좋아’는 ‘뭘해도 예쁜걸’, ‘좋아’를 이은 계절 프로포즈 송 완결판으로 오는 13일 0시에 공개된다.

한편, 길구봉구는 16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16 길구봉구 구구콘’서트]를 개최하며, 김소희는 프로젝트그룹 C.I.V.A의 이름으로 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리메이크 곡 ‘왜 불러’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