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폴란드서 ‘글로벌 하모니’ 사회공헌활동 펼쳐

입력 2016-07-06 14:57
포스코건설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지난달 25일부터 11일간 폴란드 크라코프시에서 한류 전파와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포스코건설이 준공한 폐기물 발전소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 24명과 크라코프 야겔론스키 대학 봉사단원 15명이 중심이 돼 양국 문화교류축제, 한국문화 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한국과 폴란드의 아름다운 문화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코리아-폴란드 하모니 페스티벌’이 크라코프시 오페라 공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약 900명이 참여한 이 날 축제는 한국문화체험 행사와 양국 간 문화교류축제 등이 열렸습니다.

축제에 참석한 홍지인 주 폴란드 한국대사는 “코리아-폴란드 하모니 페스티벌이 한국과 폴란드간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해줘 포스코건설과 한국문화교류재단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크라코프 시민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