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브렉시트 우려 재부각 '하락'

입력 2016-07-06 10:11


코스피가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6일 코스지 지수는 전날보다 9.74포인트, 0.49% 내린 1,980.11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1억원, 211억원 매수했고, 외국인은 1,055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28%), 의료정밀(0.27%), 비금속광물(0.0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업(-0.20%), 섬유의복(-0.46%), 화학(-0.91%)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72%), 현대차(-1.11%), 아모레퍼시픽(-0.34%) 등 거의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 출발 했습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1포인트, 0.2% 내린 691.42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이 280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63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78%), 건설(-0.84%), 유통(-0.74%) 등 거의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카카오(0.75%), 메디톡스(0.44%), 바이로메드(0.21%) 등이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1.85%), 동서(-0.90%), 로엔(-1.64%)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