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에 배우 한보배가 유혜정의 동생으로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 박신혜(유혜정 역)의 새엄마(이가진 역)와 이복동생 한보배(유유나 역)가 등장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이날 박신혜는 새엄마에게 쌀쌀맞게 대했지만 한보배는 "언니"라며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앞으로 박신혜와 이제까지 연을 끊었던 가족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보배는 2002년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 단역, 주연을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직키드 마수리'로 얼굴을 알리며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