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 지하트, 6일 신곡 '날개' 공개…심장병 어린이 돕는다

입력 2016-07-06 08:50


연예인 봉사단 ‘지하트’가 신곡 '날개'를 공개했다.

6일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연예인 봉사단 '지하트'의 네 번째 신곡 '날개'가 공개됐다.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꿈과 희망을 잊지 말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두려움을 모두 잊고 꿈에 날개를 달 수 있기를 응원하는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M.C The Max, 이영현, 마마무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팀 Devil Cat과 ‘지하트’ 멤버 조아영과 김기태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신곡에는 ‘지하트’ 멤버들 외에도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 TOP4 올랐던 허스키 올턴녀 이시몬, 아이돌 그룹 VAV 멤버 바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2 참가자 김기태가 참여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하트’는 4월 디지털 싱글 '원 띵(One Thing)'을 시작으로 5월 '쿵쾅쿵쾅' 음원을 발매,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힘쓰고 있으며, 신곡 '날개' 또한 수익금 100% 전액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트’는 지난해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관심을 뜻하는 '지하트(jihat)'와 신의 심장을 뜻하는 '지하트(Gheart)'의 의미를 담아 단체명을 정해 활동 중이며, 지하트 멤버로는 개그맨 표인봉, 레드애플 전 멤버 이민용, KBS 개그우먼 정지민, 소치올림픽 공식가수 공휘, Wip vocal company 보컬 조아영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지하트)